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온 공국 (문단 편집) == 디자인 상의 모티브 == || [[파일:Zeon_flag_remake (1).svg|width=100%]] || [[파일:나치 독일 군기(1938–1945).svg|width=100%]] || 국기부터가 나치 독일의 군기와 빼닮았다. [[제2차 세계대전]] 때의 [[일본군]]+[[독일군]]으로 이 이미지는 오리지널 TV판 때는 그다지 강하지 않았다.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같은 작품이 나오면서 [[독빠]]인 [[이즈부치 유타카]]와 [[이마니시 타카시]]가 지온에 독일군의 이미지를 덧입혔다. 그러나 애초에 휘장같은 것은 구 일본군과 독일군의 이미지에서 따왔다.[* 나치 독일기 같은 현재의 휘장 전에는 [[욱일기]]와 [[철십자]]를 합친 듯한 휘장이었다.] [[아돌프 히틀러]]를 모티브로 한 [[기렌 자비]]나, 갈수록 [[막장]]이 되는 전황을 어떻게 때워보려 비밀병기나 신형기를 대량 개발했다는 점, 복장이나 캐릭터 성격 등이 그렇다. [[유튜브]]의 지온 관련 UCC엔 지온 팬 VS 연방 팬의 [[키배]]가 벌어지곤 한다. 하지만 자비가가 다스리던 지온 공국의 실상은 우주이민자들의 불만을 이용해서 '우주이민자의 독립'이라는 허울 밑에서 전무후무한 대학살, 전쟁범죄를 일으킨 악당이나 다름없다. 불씨를 만든 건 분명히 연방이지만 그래도 연방은 '''닥치고 학살'''같은 짓은 많이 안 했다. 나무위키에도 많이 존재하는 나치빠들은 독일이 점령지에서 나치당이 슬라브족에 대한 대량 학살을 저지른 것에 대해 소련군 병사들도 독소전 후기에 점령지에서 독일 민간인 대상으로 약탈등의 전쟁 범죄를 저지르기도 했으니 피장파장이라 주장하는 등 이 역시 연방팬vs지온팬의 싸움과 비슷하다.[* 문제는 소련이 선빵을 친 거면 모를까 분명히 불가침 조약을 위반하고 가만 있는 소련을 기습 공격한 건 독일이다. 그러니 애초에 선공을 하고 학살과 강간을 하지 않았으면 보복당하지도 않았을 것이니 이건 독일의 과실이 훨씬 크다. 이 점은 연방과 지온 관계도 마찬가지이다.][* [[독소전쟁|항목]]에서도 설명한 바이지만 스탈린은 나치 독일이 명령을 하달받고 소련 국경으로 침공하는 그순간까지 독일을 자극하는 행동을 일체 금지시켰다. 게다가 애초에 스탈린에 불쾌하게 여겨 독일군에게 호의적으로 나왔던 점령지 주민들에게 악질적인 행위로 원한을 쌓이게 한 것은 독일이었다.] 그러던 것이 [[기동전사 건담 0083|건담 0083]]에서 [[애너벨 가토]]가 멸망한 뒤에도 목숨을 바치는 우국 충정 세력인 마냥 묘사된 이후로 팬이 급증하며 점점 독일군+구일본군화 트리를 타더니, 급기야 요즘은 제작사가 얘네들한테 감정 이입이라도 했는지 아주 본격적인 '간지 [[독일군]] 옷 입은 충절[[일본군|황군]]', '[[귀축영미]] 연방군'의 이미지가 만들어지는 추세이다.[* 위에도 지적했듯이 원본 건담에서는 지온군도 연방군도 이런 느낌이 거의 없었다.] 그 대표적인 예가 [[1년전쟁]] 외전격인 3D 영상물이자 0083과 감독이 [[이마니시 타카시]]로 동일한 '[[기동전사 건담 MS IGLOO 시리즈|MS 이글루]]' 시리즈. 여기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지온 자체라기보단 말단 병사의 입장에서의 본 전쟁이란 반론이 나오면서 논란은 많이 줄어든 편이다.[* 당장 주인공으로 나오는 부대는 지온군 내에서도 푸대접 받는 부대이고 브리티쉬 작전과 같은 전쟁 범죄들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으로 그리고 있으며 학도병까지 등장했다가 어이없게 죽어버린다거나 아 바오아 쿠 전투의 묘사를 봐도 오히려 0083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그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0083과 감독이 같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묘하다.] 이글루 자체도 '양산도 안 할 기체들'을 테스트 명목으로 쓰고 버리면서 덤으로 파일럿도 내다버리는 느낌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역시 지온도 막장'이란 걸 보여주기도 했고, 2편 중력 전선이 나오면서 재조명된 결과.[* 사실 이 이후로 [[귀축영미]] 이야기가 좀 줄어들었다. 오히려 이후 이글루의 연출은 [[제2차 세계대전]]과 비슷한 묘사로 공감과 리얼함을 일으키려 했다는 쪽으로 평이 선회했다. 그 대신 [[SF]]적으로는 불만도 많이 샀지만 말이다.], 결국 가장 욕을 먹는 작품은 다시 0083이 되었다. 게다가 지온 말고도 연방군의 군벌인 [[티탄즈]]도 원래 군대고 계급이고 인권이고 민주주의고 쌈싸먹는 막장 [[군국주의]]에서 MSV나 [[Advance of Zeta]], [[건담 센티넬]] 등지에서 점점 미화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그런데 하는 짓을 보면 티탄즈나 지온이나 '''둘 다 똑같은 놈들이다.''' 다만 결정적으로 보면 '''지온은 나름 국가고, 티탄즈는 결국 군대 내부 사조직이다.''' 티탄즈는 군법 재판이든 소송이든, 아예 단체로 모가지를 하는 방식으로 날릴 수 있는 여지가 있으나, 지온 공국은 사실상 [[자비 가문]]의 사유국가에 지나지 않는단 박한 평가에게서 자유로울 수조차 없는 한계를 가진다.[* 결국 티탄즈는 같은 연방군 내 사조직인 에우고에 의해 해체되었다. 결국 같은 군에 의해 정화된 셈.][* 사이드 3이 지온이란 이름으로 국명을 바꾼 이후 데긴 자비가 공왕으로 군림한데다 그의 자녀들이 실질적인 요직은 다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었으니 데긴 자비가 국가의 시조나 같은 위치인셈이다.] 이들이 외치는 구호 [[지크 지온]] 역시 나치 독일군의 구호인 지크 하일에서 유래하였다. 이후 작품에서 [[티탄즈]]를 비롯한 여러 작품의 빌런들이 나오긴 했으나, 역대 건담 빌런 중에서 [[최종병기]]를 개발한 것을 포함해 정치적 상황은 [[나치 독일]]의 막장스런 상황이나 1942년 이후부터 패망의 불씨를 당긴 [[일본 제국|일제]]처럼 정치 체계가 막장화 된 것은 [[군국주의]]로 이루어진 사회가 얼마나 단시간에 종언을 볼수 있을지에 대한 예시로 볼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